우리는 미래의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현대E.I에서는 폐의류 소각/매립에 대한 사회적책임과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주식회사 현대업플러스를 설립하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seeming을 런칭합니다.
*업사이클링이란, 리사이클링과 업그레이드의 합성어로서 쓸모를 다한 것에 디자인을 가미하여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업사이클링 브랜드 씨밍에서는 버려진 폐의류를 소재화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합니다. 주요 소재로는 한복, 가죽자켓, 퍼, 청바지 등이 있습니다.
의류 가죽은 일반 가죽에 비해 가볍고 유연하여 가방이나, 소품을 제작하기에 적합합니다.
의류가 제작될 때 희생된 동물의 가죽을 버려졌다고 바로 소각/매립하지 않고, 한번 더 소재로 사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의류가죽과 퍼, 무스탕 등이 가방이나 아이템의 소재로 적합한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가죽자켓을 소재로 활용하여 제작된 가방과 다용도트레이, 명함꽂이, 자동차키 케이스 등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합니다.
퍼소재의 자켓을 해체하여 제작한 가방소재의 따뜻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소재를 다른 것을 사용해도 같은 모양의 가방도 제작될 수 있습니다.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으로 버려지면 재사용, 해외수출 등이 어렵습니다. 이를 업사이클링 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면 우리의 전통의상을 지키고,
폐한복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한복의 얇고 비치는 원단과 전통 소재를 활용하여 샤쉐(향주머니) 또는 가방, 악세사리 등 제품제작에 적합합니다.
한복에는 한국 전통의 자수 또는 패턴의 고유한 특성을 표현하여 아름다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동-서양의 콜라보레이션 “한복넥타이”
한복을 소재로 만들어진 수제품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품넥타이”입니다.
한국의 전통으로 “한복부채”
버려진 저고리를 활용하여, 그 저고리의 자수, 문양 등이 제품의 디자인이 되어
한국의 미를 보여줍니다.
버려진 것으로 만든 것이 지금은 달라보일 수 있어도, 앞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씨밍의 제품과 같이 업사이클링한 제품은 일상적인 물건이 될 것입니다.